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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장관, 국립생태원 찾아 청년직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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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4. 01. 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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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시설 개소 차질없이 추진"
한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 / 사진=송의주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4일 국내 최대 생태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을 찾아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 개소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직원들과 야생동물 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매년 유기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국립생태원 내에 건립했다. 해당 시설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와 같은 유기 야생동물을 최대 40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은 의료장비, 행동풍부화 시설 등 내부 사육시설을 조성한 후 올해 4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개소 후에는 현재 전국의 야생동물 구조센터 10곳에서 임시로 보호하고 있는 유기 야생동물도 이관받아 지속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건립된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살피며 유기, 방치된 야생동물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시설을 조성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생태원 청년 직원들이 그간 근무 경험을 통해 고민했던 야생동물 관련 정책적 바람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세대의 취미, 관심사 등 다양한 주제로도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유기, 방치되는 야생동물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시설 개소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야생동물 복지에 관심이 많은 미래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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