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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임직원, ‘중대재해 없는 1000일’ 위한 안전기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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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4. 01. 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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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작업 중단 후 안전기원 행사
"안전 최우선 원칙, 재해 예방 총력"
사본 -[사진]중대재해 없는 1,000일 달성을 위한 안전기원 행사
HD현대중공업 임직원이 25일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4년 안전기원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올해 '중대재해 없는 1000일'에 도전하는 HD현대중공업이 안전기원 행사를 실시했다.

HD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이상균·노진율 사장을 비롯해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진찬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장, 이원근 동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전기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내 협력회사를 포함해 전 임직원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작업을 멈추고 CATV 시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데 이어, 올 연말까지 중대재해 없는 1000일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안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일의 항해-The 안전한 회사, 모두를 위한 안전, 안전이 BRAND(브랜드)가 되는 회사'라는 문구를 대형 붓으로 쓰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문구를 퍼즐로 만들며 안전에 대한 의지를 새겼다.

이어 전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안전다짐 실천서약'을 작성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통계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명절 전후 기간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음달 초부터 중순까지를 특별 안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연초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균 사장은 "회사는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원칙'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올해 더 안전한 HD현대중공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다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노진율 사장은 "좋은 계획을 세우고 빈틈없는 시스템을 만들었더라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면 안전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하기로 계획한 것들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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