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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경북도당 창당대회… “시민들의 새로운 희망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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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1.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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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25일 경북 구미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북도당 창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새로운미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경북에서 첫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25일 오후 경북 구미 구미코 중회의실에서는 새로운미래의 경상북도당 창당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인재위원장과 신정현·이석현·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등 새로운미래 지도부와 각 시도당 관계자들, 당원 및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 미래대연합에 합류한 장세호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황재선 미래대연합 경북도당 위원장, 성철수 김대중재단 경북대표 등도 자리해 창당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김영선 전 민주당 상주·문경 지역위원장이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은 오랜 세월 보수 정당의 텃밭이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대안 정당이 되지도 못했다"며 "그러는 동안 경북은 퇴보되었고, 곳곳이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40년 동안 닫혀 있었다. 단 한 번도 지방의 권력을 바꿔 보지 못했다"며 "이제 새로운미래가 시민들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혐오만 양산하는 양강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는 제3의 세력, 새로운미래가 경북도민들의 벗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낙연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 정권이 무능하면 야당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그 야당이 제 구실을 못해서 견제도 못하고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말로만 심판한다고 하고 있다"며 "여야는 대한민국 추락의 공범이다. 이 공범들에게 대한민국을 계속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의석수가 모자라서 못한 것이 아닌 그 일을 우리가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거의 완성한 검찰공화국을 꿀릴 것 없는 우리들이 제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제 경북에서도 올바른 경쟁이 있는 정치로 바꿔줘야 한다. 지금 같은 양당 독점의 망국적 정치 구도 우리가 깨뜨려야 한다"며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망국으로 가는 담합, 더 못하고 애국의 경쟁을 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꼭 그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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