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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욱 전 GH 사장, ‘용인시정’ 국회의원 출마 선언…실용 개혁세력으로 권력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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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1. 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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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욱 전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헌욱 전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헌욱 전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정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전 사장은 예비후보 등록 등 총선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오랜 기간 대안 마련과 집행 경험을 쌓아온 민생전문가로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용인시와 용인시정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전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초반을 "무능, 무도, 무법의 국정농단으로 허비한 기간"으로 규정하며 "이번에 심판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권은 결코 반성하지 않는다. 제대로 심판하지 않으면 앞으로 남은 3년은 더욱 위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사장은 용인시정과의 인연에 대해 GH 사장으로 재임 중 추진한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을 언급하며 "용인의 지리적 가치를 오래 전부터 알아보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재임 중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전 사장은 오랜 기간 당과 시민사회, 공기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춰왔다고 밝히며 "이러한 역량을 용인시정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에 쓰고 싶다"고 했다.

이 전 사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연대를 여러차례 강조했다. 이 전 사장은 "무도한 정권이 권력을 마음껏 휘두를수록 우리는 중심을 더욱 단단히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다음 대선에서는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경도된 이념세력을 무너뜨리고 민생중심의 실용 개혁세력으로의 권력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곁에서 자리를 지켰다.

이헌욱 전 사장은 민변,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에서 가계부채, 주택, 갑을 문제 등 각종 민생문제를 주로 다뤄 온 변호사로, 2015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2019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2021년에는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약속과실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선후보 공약 분야를 담당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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