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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제철 “상반기 강판·후판 협상 합리적 가격 이끌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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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4. 01.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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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30일 진행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자동차 및 조선사와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서 강판 및 후판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 판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지난해 철광석, 석탄 가격 인상으로 원가 압박이 있다"며 "한전의 적자 개선을 위한 전력비 상승 또한 있었기 때문에 가동비 부문도 부담이 많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자재 상승비와 가동비 부분도 판가에 반영할 것"이라며 "자동차 업체와 현재 협상을 추진하고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서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선사와 후판 관련 협상은 현재 조선업계에 높은 수주 잔고가 있고 해외 인력이 공급돼서 건조량은 상승될 것으로 본다"며 "작년에는 중국, 일본의 저가 후판으로 협상에 어려움에 많았으나, 점차 중국 수입 가격도 올라가고 일본 엔저현상도 오래 갈 수 없어 원재료, 제조원가 인상분을 반영해 적정 수준에서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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