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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설날 연휴 종합대책’ 수립…시민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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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2. 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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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안전도시
안전도시 시흥/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민생안정을 도모한다.

6일 시흥시에 따르면 설 기간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방역 대응 등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의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9~12일 11개 반(행정·물가대책·연료대책·성묘대책·위생·환경감시·청소대책·상수도·수송대책·보건의료·가축전염병대책반 등 6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와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이달 9~11일 4일간은 폐기물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 집중 수거와 가로 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한 폐기물은 12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또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 처리와 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가스 및 전기사고·상수도사고 등 비상 대책도 강화한다.

특히 시는 올해 설에는 많은 성묘객이 정왕공설묘지에 집중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사전에 분산 성묘를 유도하고, 명절 당일 성묘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교통안내 및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한 성묘를 위해 공설묘지 내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이밖에 귀성·관광 차량의 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의 관리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고, 연휴 기간 내 수송 동향 등을 파악해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도 힘쓴다.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비상 진료 체계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민생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주민 생활 밀접 분야의 촘촘한 대책 마련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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