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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연 약국·병원 119·카톡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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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2. 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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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설 연휴 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약국에 대한 안내 및 응급 질환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하면 된다.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 동안 위급상황 발생 시 국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요원을 평소보다 120명 늘린 420여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신고접수대도 29대 증설한 11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도 전화, 이메일, 119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다. 응급 질환에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연결해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동안 119를 통해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4만0304건이었다. 하루 평균 1만0076건으로 전년도 설 연휴기간 대비 일 평균 887건(약 9.7%) 증가했다. 연휴 둘째 날인 설날 당일에 상담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항목별로는 병원안내 요청이 가장 많았다.

소방청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는 가정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정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기도 막힘 등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해열제, 상처 소독약 등 상비약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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