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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지난해 영업익 44%↓…“올해 중장기 성장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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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4. 02. 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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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CI
/OCI
OCI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제품 가격 약세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6일 OCI는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 2조253억원, 영업이익 119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6%, 44%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직전 분기 일부 제품 납기가 이연된 기저효과 등으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늘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전 분기 정기보수 기저효과로 증가했다.

카본케미칼 부문은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판가 약세와 정기보수의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제품 물량 이월 기저효과로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정기보수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감소했다.

OCI는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과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 회복 등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동시에 회사는 반도체 폴리실리콘 합작법인(JV) 설립, 이차전지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 사업구조 개편, 신사업 확장 검토 등을 통해 중장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OCI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액은 148억원이며, 배당성향은 28.2%다.

한편, OCI는 지난해 5월1일자로 존속법인인 지주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인적분할됐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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