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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발생한 관내 화재는 총 753건이며, 주거시설 화재가 217건(28.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명피해 역시 37명으로 전년 대비 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시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89건(41%)으로 가장 많았다.
청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 소화기 비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 등이 있다.
또 최근 주거시설 화재에서 발생한 9명의 사망자의 평균 연령이 69세로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라는 점에서, 초기 화재대응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주변 마트나 온라인 등 구입이 편리하고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적으며, 초기 화재 시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방차 1대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이번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할 때 부모님 등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선물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