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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위비프렌즈’ 굿즈 직접 배달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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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4. 02.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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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지난 8일 설날을 맞이해 본점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위비프렌즈 굿즈와 세뱃돈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의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6년만에 부활한 가운데 카카오톡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비프렌즈는 2015년 금융권 최초 탄생한 캐릭터로 우리나라 토종 '꿀벌'을 의인화한 것이다. 최근에 다시 캐릭터를 재정비함으로써 우리은행은 위비프렌즈를 K-POP 아이돌 그룹으로 재탄생했다는 설명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 3일과 5일 충남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경기장에서 농구팬들에게 위비프렌즈 굿즈를 직접 나눠졌다. 지난 8일에는 직접 서울 중구 본점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위비캐릭터로 구성된 굿즈와 세뱃돈을 전달했다.

조 행장 외에도 우리은행에선 위비프렌즈 홍보가 한창이다. 최근 우리은행은 본점 로비에도 '위비프렌즈존'을 설치해 본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위비프렌즈 멤버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우리은행이 카카오톡에서 출시한 위비프렌즈 무료 이모티콘 나눔 선착순 이벤트가 2시간만에 완판해 조기 종료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지난 1월 위비프렌즈 컴백에 맞춰, 우리은행은 이를 홍보하는 이벤트 '위비프렌즈와 함께라면 꿀잼 가득'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커피 및 치킨 쿠폰 △위비프렌즈 피크닉세트 △1인 최대 10만 꿀머니(원), 총 1억 꿀머니(원)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위비프렌즈를 통장, 카드 등에도 새길 계획이다. 이 외에도 위비프렌즈를 활용한 광고, 애니메이션 제작, 소셜미디어 홍보 등 여러 방안도 수립했다고 전했다.

조 행장은 "위비프렌즈는 우리은행의 도전과 혁신의 상징"이라며 "위비프렌즈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위비프렌즈를 금융권 캐릭터 차트 1위로 등극 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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