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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짜증’ 용인시청 주차난 해소될까…500면 주차빌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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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2. 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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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없어 수없이 돌고 돌기 일쑤
행안부 타당성 검토 통과되면 시작
주차난
용인시청사의 고질적 주차난으로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은 이중주차로 혼잡한 용인시청 주차장. /홍화표 기자
"빈자리가 없어 수없이 돌고 돌아 30분만에 간신히 주차를 했네요. 왕짜증 입니다."…

용인시가 고질적인 청사 주차난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의 호소와 공직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60면, 중장기적으로는 500면의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올해 안에 용인시청내에 60면의 주차장을, 2028년까지 500면의 주차빌딩을 조성할 예정이다.

소요 사업비는 각각 6억원과 400억원이다.

현재 용인시청 주차면은 문화복지 행정타운에 1139면, 노상 123면 및 하천 주차장 266면으로 총 1528면이다. 이 가운데 직원·관용 전용 주차장이 242면이다.

현재 하루 평균 차량 3000대 이상이 시청을 방문하고 있다. 또 공직자 등 정기 주차등록 차량 3715대다.

그러다 보니 민원인은 물론 공직자들도 불편함을 호소하며 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가 주차장 확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윤선 시의원도 "민원인 차량이 뒤엉켜 아수라장이다"라며 대책 마련을 주문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청 주차난은 행정타운 성격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며 "시청외에 처인구보건소나 노인복지회관, 청소년수련원 등의 방문객 차량도 400여대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삼도시개발 사업진행 시 하천 주차장 266면이 폐쇄되는 점을 감안하면 500여면의 주차빌딩 건립은 시급하다" 며 "예산 확보와 행안부 타당성 검토만 통과한다면 2028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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