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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분주했던 설연휴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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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진 기자

승인 : 2024. 02.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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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 조수간만 차 커 물때표 확인
평택해경, 분주했던 설연휴 마지막날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구조대원들이 12일 삼길포항 인근 목섬에서 바닷물에 침수되고 있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평택해경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삼길포항 인근 목섬에서 차가 바닷물에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고립된 남성 2명(우즈베키스탄 국적)을 구조했다.

13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신고 접수 후 대산파출소 해안순찰팀과 구조대, 경비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구조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10분경 고립된 남성 2명을 구조해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해 삼길포항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남성 2명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목섬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침수 차량은 유실 방지를 위해 위치표시부이를 설치한 상태이며 저조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서해 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때표를 잘 확인해 고립.표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위급한 상황 시 평택해양경찰서로 바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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