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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봉농가 경쟁력 높이는 예산지원…1억9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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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2. 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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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농가
용인시의 한 양봉 농가의 모습./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양봉농가의 부담을 경감 하고자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화분 매개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꿀벌(개량종, 토종) 육성과 양봉 시설 현대화와 효율적 사양관리 등에 시·도비 보조로 총 1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자부담은 1억8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꿀벌 사육군수가 많은 농가와 지난해 지원 실적이 없는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양봉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에선 △자연화분(8000원/kg) △밀원수묘목(1000원/본) △면역증강제(2만원/개) △벌꿀품질검사(11만원/회) △여왕벌육성(360만원/농가)이다.

양봉 시설 현대화 부문에선 △EPP벌통(5만원/통) △CCTV 설치(80만원/대) △저온저장고(700만원/대) △양봉전동카(300만원/대) △벌꿀이송펌프(110만원/대) △말벌퇴치장비(10만원/대) 등을 지원한다.

시 자체 예산으로는 △소초광(2200원/개) 구입과 △보조사료 설탕 구입(2만원/포)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꿀벌 질병과 수년간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구제 약품 3종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농가가 위치한 구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꿀벌 실종 현상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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