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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임채빈'으로 주목받는 훈련원 수석 손제용은 지난달 12일 광명 2회차에 첫 출전해 우승으로 데뷔전을 장식했다. 토요 경주에서 선행승 을 챙겼고 이어 일요 결승에서도 젖히기로 우승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2주 후 광명 4회차에서 금요일 추입 승, 토요일 선행 승을 거둔 데 이어 특선급 출신의 정태양, 윤현준을 상대한 일요 결승에서 다시 폭발적인 젖히기로 우승하며 6연승을 달렸다.
강민성과 민선기의 활약도 눈에 띈다. 강민성은 데뷔전에서 최하위의 쓴맛을 보았다. 그러나 광명 3회차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금요일 예선전에서 정민석의 선행을 젖히기로 넘어서며 강축으로 나섰던 윤현준을 여유 있게 막아냈다. 일요 결승에서는 동대전고 후배 구본광의 젖히기를 추입하며 28기 동기 원준오와 각각 1착, 2착을 합작했다. 민선기는 추입과 젖히기에 강점을 보이며 3승을 수확 중이다.
원준오도 차세대 대표주자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륜 초창기 잠실 벨로드롬을 주름잡았던 아버지 원창용(2기)의 명성 못지않게 빼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폭발력 있는 젖히기로 3회차 결승 준우승을 포함해 현재까지 6회 출전에서 우승 3회, 2착 3회를 기록하며 6연승 중인 손제용과 함께 100% 연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석혜윤이 4승을 수확했고 임재연도 우수급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28기 우수급 신인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선행력과 순발력이 뛰어난 손제용은 9연승 특별승급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석혜윤, 원준오, 강민성 역시 조기 특선급 진출이 유력할 것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