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거취 어떤식으로든 결론 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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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강화위원회는 이에 앞서 15일 회의를 열어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집행부에 감독 경질을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적인 준비 부족, 팀 내부 관리 실패, 잦은 해외 출국을 비롯한 '태도 논란' 등이 지적됐다.
임원회의에는 정몽규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 영입을 주도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이 요르단에 졸전 끝에 0-2로 패하며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론이 확산한 가운데 정 회장 역시 책임론에 직면했다. 그러나 지난 13일 임원회의를 앞두고 전날 밤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하는 등 지금까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채 침묵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자문 기구로 대표팀 감독 거취 등을 직접 결정할 권한은 없다. 전력강화위원회의 경질 요청이 있은 지 단 하루만에 임원회의가 열리는 만큼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가 이 자리에서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임원회의에 참석하는 정 회장이 직접 발언에 나설 지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