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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5위...한국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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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2. 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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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4-02-16 090814
황선우(오른쪽)가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를 한 뒤, 우승한 판잔러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를 차지했다. 비록 메달은 놓쳤지만 한국 수영 사상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이다.

황선우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93에 터치 패드를 찍어 5위를 했다. 판잔러(19·중국)가 47초53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판잔러(19·중국)는 이 종목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알레산드로 미레시(25·이탈리아)가 47초72로 2위, 난도르 네메트(24·헝가리)가 47초78로 3위를 차지했다.

황선우는 결승에 나선 8명 중 가장 늦게 50m를 23초04로 돌았다. 후반 역영했지만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황선우는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수영에 첫 메달을 안긴 박태환도 자유형 100m에서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황선우는 김우민(22·강원도청), 이호준(22·제주시청), 이유연(23·고양시청)과 함께 남자 계영 800m에서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계영 800m는 16일 오후에 예선, 17일 오전에 결승이 열린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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