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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대 모금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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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2.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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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원 모금…131.8도 기록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131.8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이 131.8도를 기록했다.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겨울철 대표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 26억3000만원(성금 9억2000만원·성품 17억10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모아 당초 목표액인 2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사랑의 온도탑은 131.8도를 기록했다.

쌀, 라면, 난방물품 등 성품은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 기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성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비, 긴급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돌봄 체계망 구축 등 신규 복지사업 추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며, 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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