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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 “올해 ESG 고도화 원년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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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4. 02. 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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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1차 회의 개최…주요 계획 논의
2050 탄소중립 위한 구체적 실천 추진
지속가능경영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19일 2024년 제1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 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상징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올해를 ESG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지난 19일 24년도 제1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내 ESG 활동을 되돌아 보고, 올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2050 탄소중립 △ESG 경영 고도화 △2024년도 ESG평가 등급 상향 △사회공헌활동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안전경영 고도화 추진 방안 등이 다뤄졌다.

올해로 출범한 지 3년째가 되는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지속가능경영본부는 올해를 ESG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 실천을 추진한다.

지난해 아연·은·동 제품에 대한 생애주기 기반의 제품별 탄소발자국 산출을 진행하고, 올해는 연·금·반도체 황산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보고서 및 탄소중립 방안을 좀 더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공급망 관리·인권경영 체계 및 책임광물 보고서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난해 국내외 ESG평가기관의 대응 결과를 분석, 연구해 2024년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정안전 관리 통합 시스템 구축·안전 보건 관리체계 이행 및 강화 등 환경 및 안전에 대한 부분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추진해 나간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면서 기존의 제련사업과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대변되는 신사업 분야와 시너지를 가져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회의에서 제기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난 2년간의 축적된 ESG 경영평가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ESG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추진하고 환경과 안전경영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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