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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맞춤형 안심정책으로 156만 ‘1인가구’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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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2.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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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심·고립안심·안전안심 등 3대 안심 지원강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토요일 시범운영 실시
'안심마을보안관' 16개→25개 자치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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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시 1인가구 지원계획 /서울시
서울시가 156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병원 안심동행·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안심마을보안관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1인가구의 정책 수요에 대응해 △생활안심 △고립안심 △안전안심의 3대 공적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1인가구의 일상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생활안심 지원사업을 내실화한다.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는 4월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등 결제방식을 다양화하고 전화회신서비스(콜백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세대별 맞춤형 소셜다이닝 사업도 강화한다. 혼자 사는 청년 대상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은 100% 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은 요리교실 횟수를 월 2~3회에서 4회 이상으로 확대해 바른 식사습관과 건강생활을 유도한다.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고립안심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25개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숲체험, 명소투어 등 프로그램을 신설해 1인가구의 실외활을 강화한다. 다음 달부터 양천구에서는 '퇴근 후 러닝크루', 광진구에서는 '클라이밍 교실', 동대문구에서는 '마음치유 프로그램-동일이는 아름다워'를 진행한다. 자치구별 동아리 및 자조모임 신청과 멘토·멘티 모집도 시작한다.

1인가구 소통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은 다양한 자조모임,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운영한다. '1인가구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은 심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맞춤형 도움을 강화한다. '1인가구 맞춤형 경제교육'은 심화강좌 개설과 함께 1대 1 재무설계 컨설팅을 연계해 1인가구의 개인별 경제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안전안심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귀갓길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마을보안관'은 기존 16개 자치구에서 25개 전 자치구로 활동영역을 넓힌다. 스마트초인종·가정용 CCTV·현관문잠금장치 등으로 구성된 '안심장비'는 지원 수량을 기존 1200대에서 1500대로 확대한다. 신청은 4월부터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건강·외로움·안전 등 1인가구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촘촘히 마련했다"며 "서울시 1인가구 누리집에서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이를 꼭 기억하고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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