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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여행지 고흥, 자연산 해산물에서 보양식까지 ‘맛 볼까’…녹동장어거리 ‘남도명품 음식거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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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2. 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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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통장어탕, 장어삼합 등 보양식 전국적 인기
녹동장어거리, 건강한 미식투어 눈길 (1)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재 녹동 장어거리 안내도. /고흥군
최근 개인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른 미식투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산 해산물부터 건강에 좋은 보양식까지 폭넓은 미식의 세계를 담고 있는 전남 고흥군이 미식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은 3.8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김, 미역, 다시마, 굴, 전복, 바지락, 낙지, 문어를 비롯해 장어, 쭈꾸미, 농어, 민어, 도다리, 병어, 서대, 전어 등 풍부한 해산물의 집산지이다.

녹동장어거리는 전남도가 지정한 남도명품 음식거리로 도양읍 녹동항에 가면 장어구이, 통장어탕, 장어삼합, 장어샤브샤브, 장어회덮밥 등 계절이 바뀔 때마다 허기진 몸을 충전시킬 영양 가득한 장어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장어탕의 주재료인 붕장어는 소고기에 비해 양질의 지방질을 3배 함유하고 비타민 A도 다량으로 함유한 보양식 재료이다. 녹동항 장어탕은 음식점 특성에 따라 얼큰한 맛, 구수한 맛, 깔끔한 맛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장어구이는 겉면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맛이 깊고 짭짤한 양념과 잘 어울린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녹동장어거리는 언제 가도 활기가 넘치는 고흥의 핫플레이스다. 장어요리 뿐만 아니라 싱싱한 활어회, 매운탕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바다 위를 거니는 녹동바다정원, 소록대교 너머로 펼쳐지는 일몰은 장관을 이룬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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