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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통법규 위반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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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2. 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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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스마트국민제보'4월 운영종료
안전신문고
안전신문고-스마트국민제보 통합 홍보물.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이중으로 운영하던 교통법규 위반 신고 시스템이 '안전신문고'로 통합 운영된다.

행안부는 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법규 위반 및 치안 신고 시스템인 '스마트국민제보'를 안전신문고로 통합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교통위반 등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앱과 누리집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국민제보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경찰 소관 교통법규 위반과 치안 신고를 앱과 누리집를 통해 접수·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교통법규 위반 신고는 안전신문고와 스마트국민제보에서 이중으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통합으로 스마트국민제보의 교통위반 신고기능은 안전신문고의 자동차·교통위반 신고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안전신문고 앱 하나만 설치하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현행 스마트국민제보의 치안분야 중 불안지역, 불법촬영, 2차피해 등 범죄예방과 관련된 신고는 안전신문고 내 범죄예방 신고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두 시스템을 병행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문제점을 보완해 4월 20일부터 완전히 통합하고, 스마트국민제보 운영을 종료한다. 행안부는 기존 스마트국민제보 이용자에게 시범운영과 운영중단을 안내하는 메시지를 발송하고, 운영 중단 이후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도록 링크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2014년 9월 안전신문고 개통 이후 모든 안전신고 기능을 안전신문고로 단일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스마트국민제보 통합으로 안전신문고로 매년 1100만건 이상의 안전신고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의 신고분야를 지속 통합·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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