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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2000주를 매입해 총 1만3439주를 보유하게 됐다. 매입은 두 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취득 단가는 각 2만7250원, 2만7350원이다.
남 대표 역시 2000주를 매입해 총 5395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취득 단가는 2만6850원이다.
한화솔루션 측은 이번 매수에 대해 "대표이사 개인적인 차원의 매수"라면서도 "배경은 무엇보다도 회사의 배당 시행 등 주주환원 기조에 따른 것이며, 또한 회사의 중장기적 실적 및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2일 실적발표에서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성장 투자와 단기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을 위해 올해와 2025년 현금 배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당은 4년 만이다. 그동안 한화솔루션은 미국 공장 증설 등 신성장동력 투자에 집중하면서 현금 배당을 시행하지 못했으나 올해 보통주 300원, 우선주 350원의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배당총액은 517억원이다.
또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투자 등의 특성을 반영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잉여현금의 20%와 보통주 기준 주당 300원 중 큰 금액을 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3조2887억원, 영업이익은 34.6% 감소한 604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은 같은 기간 18.8% 증가한 6조6159억원, 영업이익은 62.3% 증가한 5682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개발 자산 매각 및 설계구매시공(EPC) 매출이 1조원 이상 늘어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