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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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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3. 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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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시 남기는 휴대번호→안심번호 대체
스팸·광고 등 범죄예방 효과 기대
사진 2 지난 2월 29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이 지난달 29일 구청 집무실에서 진행된 '동작구 안심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주·정차 시 차량에 남기는 개인 연락처를 '안심번호 모바(MOVA)' 앱을 활용해 안심번호로 대체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달 29일 안심번호 서비스 개발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안심번호 사업을 실시하고 에스엠티엔티는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범죄를 예방한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구민 누구나 이달 11일부터 안심번호 모바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0504로 시작되는 12자리 안심번호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동주민센터나 동작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면 차량 1대당 1개의 안심 번호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등록 차량이 10만대를 넘어섰으며 차량에 부착한 개인 휴대번호 노출로 발생하는 범죄가 해마다 증가해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각종 사이버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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