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복현 금감원장 “과도한 美금리인하 기대감 경계…부동산PF 철저히 관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304010001005

글자크기

닫기

최정아 기자

승인 : 2024. 03. 04. 11: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복현 원장,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
"미국 고용지표·CPI 추이에 따라 변동성 확대될 것"
인사말하는 이복현 금감원장<YONHAP NO-329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과도한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을 경계하면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잠재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공고히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신중히 금리인하 경로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2월 미국 고용지표와, 2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추이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선 금감원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은 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사업장이 부실화될 위험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부실 사업장에 대한 정리와 재구조화를 신속히 추진해 자금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언급도 이어갔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고금리 지속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적정 손실 인식 및 손실흡수능력 확충 등 리스크관리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금감원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회복 지연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계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금리 변동에 민감한 보험회사의 특성을 감안해 보험회사의 리스크관리 능력 강화 및 선제적 자본확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최정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