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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 8개 지자체, 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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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4. 03. 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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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완공 시 하루 3만 가구 도시가스 사용 규모
환경부
제공=환경부
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8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2종 이상 통합해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경기 광주와 과천시, 강원 춘천시와 횡성군, 충남 부여군, 전남 목포와 순천시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과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했고,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 8개를 포함하면 총 15개의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가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사업이 2030년까지 완공될 경우 하루 1660톤에 해당하는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돼 약 9만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3만 가구가 도시가스로 활용할 수 있는 규모다.

환경부는 2025년부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공모방식에서 지정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현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예산 신청을 받고 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바이오가스의 저변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늘려, 재생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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