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일, 결혼기념일 등 나만의 기념식수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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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기후 변화에 따라 빨라지는 개화 시기를 고려해 식목일 행사를 앞당겨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녹지공간의 확충과 쉽고 편리한 주민 참여를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13일 오전 10시 안양천(오목교∼목동교)을 시작으로 신길 근린공원(도림로80길 8), 신길9구역 근린공원(신길동 4969-8일대), 대림3동 녹지대(대림동 638-1) 순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복자기나무를 비롯해 산딸나무, 산수유나무 등 교목 및 관목류 7000그루와 산수국 등 초화류 약 2000본을 심을 예정이다.
'내 나무 갖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 아이 탄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열어 구민에게 나만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연 응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이달 8일까지다. 신청자 성명, 연락처, 참여 인원 수, 응모 사연(200자 이내)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직접 가꾼 나무가 성장해 산이 없는 영등포에도 울창한 쉼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열어 공기 청정 영등포,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