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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지난 6일 의사 A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의사와 의대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사직 전 업무와 관련한 전산 자료를 삭제하라고 종용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중요]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자료를) 지우고 세트오더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와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라고 적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 글이 의사나 의대생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처음 올라온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동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