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종로구, 내달부터 ‘종로여행(女行)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308010004142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3. 08. 13:2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코스 '여성 교육가길'·2코스 '여성 독립운동가 길' 구성
0종로구청
/종로구청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부터 '종로여행(女行)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종로여행길에 속하는 34개 장소를 발굴하고 2개 코스를 확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근현대사 중심지인 종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 인물과 그들의 주요 활동 장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제1코스는 덕성여자대학교의 전신인 근화여학교를 설립한 차미리사, 배화학당을 세운 캠벨 선교사, 여성 계몽에 힘쓴 김란사 등과 관련된 '종로 여성교육가 길'이다. 종교교회에서 출발해 캠벨 선교사 주택, 배화여고, 진명여학교 터 순이다.

제2코스 '종로 여성 독립운동가 길'은 1898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인 여권통문을 북촌 일대에서 발표한 순간을 기리고 간호사 독립운동단체 간우회를 설립한 박자혜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일정상회 터에서 시작해 감고당길(여성독립운동가길)을 지나 덕성여고, 서울교육박물관, 북촌문화센터, 박자혜 산파 터, 태화관 터, 근우회 터를 걷는다.

2개 코스 모두 각 2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구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탐방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어르신복지과 양성평등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종로의 여성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