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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찰과 협의된 75곳에 방범용 CCTV 300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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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3.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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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
CCTV
용인특례시는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경찰과 협의된 75곳에 방범용 CCTV 300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235대는 교체한다./홍화표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경찰과 협의된 75곳에 방범용 CCTV 300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235대는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이다.

이와 함께 노후한 CCTV 235대는 교체한다. CCTV 영상을 초고화질로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들 장소에는 심야시간 CCTV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LED 안내판도 함께 설치키로 했다.

시는 묻지마식 범죄 같은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려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산로, 고속도로 하부 통로 박스(일명 '토끼굴') 등의 범죄취약지역 17곳에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방법 CCTV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시는 현재 지역 내 2549곳에 1만 1020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CCTV 영상은 시청사 10층에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직접 관리한다. 관제요원, 경찰관, 공직자 등 총 37명의 근무자가 365일 24시간 상시 돌아가며 근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만 방범용 CCTV를 활용해 주취자와 행려자 107명을 발견해 조치하고 재물손괴, 교통사고, 폭행·절도, 비상벨 호출 대응 등 각종 사건·사고와 민원 상황 등 850건을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해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합동회의를 했다" 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해 CCTV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국·도비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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