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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노후화 도심공원 8곳 환경개선 추진…32억 투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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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3.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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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되고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요구 반영 도심공원 조성
광양시청3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가 노후화 도심공원을 위해 올해 도심공원 8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화된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상 백학 및 옥곡 공원 노후시설개선 1억 원 △마동현충탑공원 1억 원 △마동생태호수공원 3억 5000만 원 △중동근린공원 8억 원 △광영1어린이공원 5000만 원 △우산공원 2억 2000만 원 등 총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과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고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난해 '가족형 복합테마공원'인 성황근린공원 신규 개장에 이어 올해는 시설의 신규 설치보다는 맨발 황톳길, 도시숲 등 힐링 공간을 최대한 정비해 도심 공간 속에서 녹색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도록 어린이 물놀이터와 친환경 목재놀이터 등 특색있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무장애 도시숲 조성공사를 추진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녹색공간 도심공원 정비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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