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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사내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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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4. 03. 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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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중공업부문 대표이사 임명 예정
효성그룹 마포본사
효성그룹 마포본사. /효성
효성중공업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태희 사내이사(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를 신규 선임했다.

우 신임 사내이사는 요코타 타케시 부사장을 이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부문 대표이사로 임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 사내이사는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통상차관보 등을 거쳤다. 2016~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재직하며 에너지 정책을 다룬 전직 관료다. 2020년부터는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맡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변압기·에너지저장장치(ESS)·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우 사내이사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임된 우 사내이사는 조만간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성근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 3명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최윤수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을 비롯한 3명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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