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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전고체 전지, 계획대로 27년 양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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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4. 03. 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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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더케이호텔서 정기 주총
미국 단독 공장 설립 계획 언급도
삼성SDI 제 54기 주주총회 개최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I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전고체 전지는 계획대로 2027년 양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이사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세 가지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1호 의안 '제5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당해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배당액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됐다.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로 김종성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재선임하고, 박진 중대형전지사업부장(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 실장은 사내이사 재임 동안 사업에 대한 전략 및 재무 분야에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매출과 이익 성장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박 부장은 Global 거점 증설, 고객과의 J/V 협력 등 사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의 의사결정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호 의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에서는 이사 보수한도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120억원으로 결정했다.

최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의 노력과 파트너사와의 협력 그리고 주주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2030년 글로벌 Top Tier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이사는 이날 주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단독 공장 설립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JV를 더 확대하고 단독 공장 설립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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