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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독거노인·1인 취약가구 대상 안부 묻는 ‘AI 순천케어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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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3. 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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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AI가 안부전화 걸어 정서돌봄 실시
건강과 위기 징후 모니터링
고독사 예방 AI 안부전화 ‘순천 케어콜’ 추진
전남 순천시 지난 19일 고독사 예방 AI 안부전화 '순천 케어콜' 추진을 위해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묻는 정서 돌봄을 추진한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독사 예방, 친근한 AI 안부전화'순천케어콜'사업을 위한 24개 읍면동 복지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순천 케어콜'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1인 취약가구에 주 1회 AI가 안부전화를 걸어 정서돌봄을 실시하고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해 추가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AI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 전송되며, 1차 통화가 되지 않으면 관제센터 상담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2차 안부를 확인하게 되며, 최종 미응답자와 이상징후를 보인 대상자에 대해 3차로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다.

특히 AI 안부 통화 중 위기상황이 감지될 경우에는 관제센터에서 상담사가 직접 통화해 119 신고 접수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1인 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AI 안부전화 외 다각적인 고독사 예방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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