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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는 22일 서울 소공로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 1층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국경없는의사회에 긴급 구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과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을 포함해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이범택 아름다운가게 나눔문화국장, 설지예 아름다운가게 사회적기업센터 팀장, 윤스텔라 국경없는의사회 매니저가 참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재사용과 재순환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힘든 이웃들을 위해 돕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정부, 지자체 등으로부터 예산 및 지원을 일체 받지 않고 자체 수익으로 활동한다.
아름다운가게의 해외 지원 사업은 2005년부터 저개발국가의 소외된 사람들의 자립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자연재해나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긴급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긴급 구호금 지원도 이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원금은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부상자나 임산부, 노인,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의료용품 및 식수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지진,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나 분쟁으로 인해 재난이 발생하면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며 "피해지역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긴급구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가자지구의 어린이들과 난민들에게 성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