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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ZERO” 영등포구, 악취저감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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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3. 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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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악취저감 설치 확대
분야별 생활악취 처리 대책반 운영
맨홀 악취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서울 영등포구 생활악취 처리 조사반이 악취를 측정하고 있다.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악취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악취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정화조, 하수도, 폐기물, 악취발생사업장 등 4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고,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해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 예산 4억600만원을 투입해 정화조와 하수시설에 대한 악취 저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하수 악취의 주요 발생 원인인 정화조 악취를 줄이기 위해 3~6월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정화조에 48대의 공기공급장치를 설치한다. 또 10월까지 관할 지역 9곳의 빗물받이와 맨홀 등 469곳에 환경인증을 받은 탈취제를 주 1회 투입하고, 하수도 시설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센터 등 폐기물 취급시설의 청결 관리에 힘쓰고, 직화구이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기 시설 개선 및 집진기 설치 등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으로 별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생활 악취는 쾌적한 생활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올해도 악취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악취로 인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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