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세, 오전 7시부터 서비스
권역별 2곳씩 10곳서 시범 운영
맞벌이 가정 돌봄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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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초등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맞벌이 등으로 출근 시간대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오전 7~9시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맡기고 가면 돌봄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동행해 주는 사업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집 근처 10분 거리 이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 하원 틈새 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공간이다. 현재 249곳에서 학기 중 오후 1~8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중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키움센터 5개 권역별(도심권·서북권·서남권·동북권·동남권)로 각 2곳씩 총 10곳에서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사업 참여 센터는 △성동4호점(20명) △서대문4호점(25명) △마포9호점(20명) △은평8호점(40명) △중랑1호점(22명) △노원12호점(21명) △강서7호점(25명) △구로15호점(30명) △동작3호점(20명) △강동6호점(40명) 등 10곳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 전역 우리동네키움센터 중 돌봄 수요와 센터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아침 틈새돌봄 수요에 따라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25일부터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실제 이용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특히 맞벌의 가정의 경우 아이의 등교 시간과 맞물리는 출근 시간대 틈새 돌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