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참사 피해극복 사진-영상 전시
'서해의 기적, 자원봉사자의 얼굴'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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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역사에 보기드문 대형 유류 유출 참사 현장과 피해 극복 과정을 담은 사진들이다.
참사 극복 기록물의 2022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기획됐다.
25일 태안군에 따르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6월 23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에서 '2024년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서해의 기적, 자원봉사자의 얼굴'을 주제로 △사고 당시 현장 및 방제활동 사진 △당시 보도자료 △자원봉사자 인터뷰 영상 등 약 70여점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또한 기념관 설립 의도에 맞춰 모든 제작물을 친환경 재료로 구성한다.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곁들이고 '나도 자원봉사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로 방문객들이 피해 극복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설전시의 설명형 전시방식을 보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유류피해 방제의 '극복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재난 극복 과정과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2129건의 기록물로, 2022년 11월 삼국유사 및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