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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된 포스코…장인화 회장 “세계 최고 원가·품질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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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4. 04. 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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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창립기념일 맞아 기념사
100일 현장동행 참여 중
더 큰 성과 위한 도전 강조
장인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위기의 시기에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갖춰 놓으면 경기가 되살아 났을 때 우리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창립 56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인화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100일의 현장동행'을 통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장 회장은 "회사의 발전과 새로운 비전을 향한 현장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며 역경에 맞선 불굴의 창업정신과 선배들의 노고가 떠올라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됐다"는 소감도 전했다.

1일 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장 회장이 기념사를 통해 "1968년 4월 1일, 포스코그룹은 제철보국이라는 소명으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면서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그때, 역사적 과업에 대한 책임과 후세들을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무에서 유를 일궈내신 창업세대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취임 직후 '100일의 현장동행'을 시작해 그룹의 모태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미래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 현장 등을 다니며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나 뵙고 있다"면서 "포스코그룹의 56번째 생일을 맞아 저의 생각과 다짐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돌아봅시다"라면서 "우리 앞에 놓인 현실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더 큰 성과를 위해 과감히 도전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이 때 초격차 및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지난달 공식 취임과 함께 "철강사업을 제대로 성공시켜 국가 재건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포스코그룹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며 친환경 미래로 나아가는 베이스캠프가 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철강사업에서는 초격차 경쟁우위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는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사업도 정상 조업도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회사들은 각각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신사업 발굴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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