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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에 ‘봄비’…한낮엔 22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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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4. 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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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야? 여름이야?<YONHAP NO-2248>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이 더위에 옷소매와 바짓단을 접은 채 꽃구경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전국(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 제외)에 비가 오다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저녁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남부 동해안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전북, 대구·경북(남부 동해안 제외) 10~4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강원 북부 산지·동해안에는 5㎜ 안팎, 강원 중·남부 동해안, 강원 중·남부 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에는 5∼20㎜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는 2일부터 4일 새벽까지 제주도 남부·동부 50~100㎜(많은 곳 산지·남부 중산간 150㎜ 이상), 제주도 북부·서부 20~60㎜(많은 곳 북부 중산간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시간당 20~30㎜,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6~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2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영상 10도 안팎,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영상 15도 안팎으로 평년(최저기온 영상 0~8도, 최고기온 영상 14~18도)보다 10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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