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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최근 아시아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조2391억원이다.
한화오션은 구체적인 발주처를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는 이번 수주 건이 카타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자국 앞바다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이 발견돼 LNG 수송선단을 적극적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달 25일 2조4393억원에 달하는 LNG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 해당 계약의 실질적인 발주처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다. 양측은 당시 공시된 8척을 제외한 추가 4척에 대해서 본계약 체결을 검토 중이었다.
한편, 한화오션은 올해 들어 LNG 운반선 1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계약해 32억7000만달러 상당의 수주를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