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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유천문화마을 또 한번 바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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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4. 04. 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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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13·14호 잇따라 조성, 관광객 손짓
유천문화마을, 청도행복마을 13호·14호 조성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중앙)는 지난 2일 청도읍 유천문화마을에서 열린 '청도행복마을 13호(유호1리)·14호(내호리)조성' 행사에 참석해 마을을 둘러보고있다./청도군
근대문화 관광지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유천문화마을이 또 한번 새롭게 변신했다.

청도읍 유천문화마을 '청도행복마을 13호(유호1리)·14호(내호리)'가 잇따라 조성됐기 때문이다.

3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청도행복마을 13호·14호' 조성을 기념해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 단체와 마을 주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35개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노후담장 및 대문 도색 △벽화 그리기 △우체통 및 방충망 교체 △이·미용 및 칼갈이 서비스 △LED조명 설치 등의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민화 그리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해 마을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남·경북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유천문화마을은 5일장, 유천극장, 구생당약방, 이호우·이영도 남매의 생가 유적 등 근대문화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어 최근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재능 나눔으로 회색빛 담장이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됐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근대문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유천문화마을에 청도행복마을을 조성함으로써 마을이 활기를 띠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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