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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쏙 들어가는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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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4. 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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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N 차량에 첫 적용
NFC 카드키 대비 원격시동·원격주차보조 등 차별화
현대모비스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출시 (1)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4일 국내 최초로 지갑에 쏙 들어가는 아이오닉5N용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의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G90 차량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가 적용된 적은 있지만 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기능 버튼이 없는 NFC 카드키는 차량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 카드키를 꺼내 차량 도어 등에 직접 접촉을 해야만 작동이 가능하다.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도어 잠금·해제와 시동 걸기 밖에 없었다.

이와 달리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기존 스마트키처럼 버튼을 누르면서 문을 열고 닫거나 원격 시동·원격 주차 보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갑 등에 넣고만 있어도 차량 문이 열리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초광대역 무선 통신(UWB)으로 장치 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보안 안전성도 확보했다.

초슬림형 디자인도 특징으로 얇기 때문에 휴대의 불편함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카드 전후면 디자인도 사용자 취향에 걸맞게 다양한 질감과 패턴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5N용 스마트 카드키에도 고성능 N브랜드 로고와 고유의 색상이 반영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휴대성·편의성에서 강점을 가진 초슬림형 카드키가 나오면서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향후 국내 다른 차종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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