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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독서 문화 진흥과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16권 1질의 그림책 편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영암 이야기 가운데 사람과 생태의 건강·공존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찾아 그림책으로 각색, 편찬·발간·판매하는 사업이다.
총 16권 중 이번에 출판된 4권의 그림책은 △열두 번 노는 날 △바위틈 별천지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 △특별한 꿀과 특별한 친구 등이다.
4권의 그림책은 지난 8~11일 세계 3대 아동도서전인 이탈리아의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 출품·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은 일본 출판계의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 출판계약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군도서관 관계자는 "영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해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고, 미래세대에게도 전승되도록 하겠다"며 "지역 고유 문화유산으로 영암 대표 콘텐츠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