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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1분기 535억원 순이익 달성…전년比 16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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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4. 04. 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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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올 1분기 53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4% 급증한 수치다.

순이익이 크게 개선된 배경은 국내 및 해외 취급액과 연회비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나카드의 총 취급액은 21조5779억원으로 같은 기간 3% 성장했다. 해외 매출은 9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28.6% 성장했다. 대표 상품으로 부상한 해외 특화 카드 트래블로그가 흥행하면서, 해외 체크카드 시장점유율이 49%까지 성장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 폭증한 746%를 기록했다. ROA와 ROE는 각각 1.31%, 7.62%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1.94%로 0.7%포인트 상승했다.

하나카드 측은 "진성영업에 집중, 핵심 이익인 수수료이익 강세가 두드러지며 이익성장세가 견조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성장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고객 관리에 집중하고 업계 1등 지표를 포함한 여러 부문에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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