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줄이고 인체공학 설계 등 단점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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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보급되는 신형 경찰안전장비는 다기능 방검복 등 방검복제 4종과 중형방패다.
신형 방검복제는 △다기능 방검복 △내피형 방검복 △배임 방지 재킷 △목 찔림 보호대로, 6월부터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등 17개 현장 부서에 보급될 예정이다.
기존 방탄 방검복의 경우 두꺼운 방탄판을 탑재해 무겁고, 외근조끼와 병행 착용 시 착용감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반해 이번에 도입된 방검복제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으며, 무게도 기존 2.9~3.1kg에서 1.1~2.1kg으로 대폭 낮췄다. 현행 외근 조끼 대신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내피형 방검복과 목 보호대는 외근 조끼와 신속히 겹쳐 입을 수 있으며, 베임 방지 재킷은 평상복으로 입을 수도 있다.
각 방검복제는 보호 수준에 따라 적색, 황색, 녹색 라벨로 구분해 표식함으로써 직원들이 상황에 맞는 장비를 신속히 판단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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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형방패는 기동대용으로 제작돼 순찰차에 탑재가 어렵고, 지역경찰용으로 제작된 소형방패는 방어 면적이 협소해 크기를 키워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늘어나면서 현장경찰관들의 안전이 더 위협받고 있는데, 올해부터 보급되는 안전장비를 활용해 현장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