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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택스 홈페이지는 '긴급공지'를 통해 "현재 사용자 증가로 위택스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알렸다.
접속 지연 상황은 오전 11시쯤부터 5시간 정도 이어지다, 오후 4시쯤 정상화됐다.
위택스는 지방세 신고·납부·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로 인해 사이트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접속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국세납부시스템인 홈택스 접속 후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로 이동해 신고납부하는 과정에서 연계 부분이 데이터 누적으로 다소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위택스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과 연결돼 있다. 차세대 시스템은 올해 2월 개통된 뒤 잦은 오류와 장애를 일으켜왔다. 일각에선 이번 달 지방소득세를 시작으로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등 본격적인 '납세 시즌'이 이어지면서 시스템 오류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행안부는 "오전 10시50분경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사용량 증가로 시스템이 지연돼 즉시 서버를 재기동했고, 프로그램을 수정·배포해 오후 1시에 서비스 지연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