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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로 물든 대전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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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4. 05. 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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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황리 마무리(수시보도)_사진1
서대전공원에서 11일 열린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다섯번째)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시 서대전공원에서 11일 열린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여행,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5월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모범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 대상 표창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전통춤 ▲중국 경극가면 만들기 ▲중남미 잉카 태양팔찌 만들기 ▲세계테마 게임여행 및 바자회 등 27개 기관이 마련한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캐나다·중국·이탈리아 등 8개 국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의 원활한 이해와 소통은 대전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바탕"이라며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외국인 주민 수는 3만6435명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해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25.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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