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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새 당대표에 허은아… “2027 대선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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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5.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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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12
허은아 개혁신당 신임 당 대표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이병화 기자
이준석 대표의 뒤를 이을 개혁신당 새 당대표로 허은아 후보가 선출됐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는 허 신임 대표가 38.38%의 득표율로 새 당대표에 당선됐다.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5%), 대학생·기자단 투표(25%)를 합산한 결과다. 당원 투표율은 70.04%를 기록했다.

허 신임 대표는 당원 투표에서 43.46%의 득표율을 얻었다. 여론조사에서는 35.56%의 득표율을 받았다. 각 지역별로 진행된 대학생 토론단 투표 합산 결과에서는 총 30.51%, 기자단 평가단 투표 합산 결과에서는 총 33.33%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항공사 승무원 및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인 허 신임 대표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영입인재로 발탁,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발을 들였다. 그는 이준석 전 대표의 국민의힘 당 대표 재임 시절에는 당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4·10 총선을 앞두고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의원직을 내려놓았고, 22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개혁신당에서는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수석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허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몸으로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결과로써 증명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목표에 대해 "선거 기간 동안 약속했던 것처럼 중앙당을 재정비하고, 시도당과 지역 당협을 활성화하고, 정치학교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기초부터 광역까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겠다는 각오로 뛰어야 한다.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역사적 책임"이라며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겠다. 쉽고 편하고 좋은 길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 길을 가겠다. 그것이 지금껏 개혁신당이 걸어온 길이고, 이준석과 제가 걸어온 길이며, 오늘 선출된 개혁신당 2기 지도부가 앞장서 헤쳐 나가야 할 길"이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6년 지방선거에 개혁신당 돌풍을 일으키겠다. 2027년 대통령 선거에는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면서 "우리는 지금 기적과 도약의 출발선에 섰다. 힘차게 전진하자. 저 허은아가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에 35.34%의 지지율을 받은 이기인 후보, 11.48%의 조대원 후보, 9.86%의 전성균 후보가 선출됐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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