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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쇠락 순천역 역세권 되살릴 ‘생태비즈니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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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5.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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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카페, 청년창업, 바이오연구 등 도시재생 미래 혁신 공간
3층 건물 옥상은 국가하천 동천과 시가지 조망할 수 있는 명소
생태비즈니스센터 (3)
전남 순천역 인근에 들어선 생태비지니스센터 전경. /순천시
전남 순천시 순천역 인근 역세권에 새로운 건축물과 미래 혁신적인 내부 공간으로 구성된 순천시의 랜드마크가 들어섰다.

시는 지난 17일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주단체 및 기업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역 인근에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림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림식은 센터 앞 도로 특설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생태 체험 행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마을 카페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생태비즈니스센터는 1층에는 역세권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카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 전시실, 세미나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2층에는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12개 기업과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가 입주해 있다.

3층에는 150여 명이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이 있고, 바이오 실험실이 운영 중이다.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옥상은 순천의 국가하천인 동천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열림식에 참석한 노관규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쇠락해진 역세권에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생태비즈니스센터가 열려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공간, 바이오 기술개발 등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 공간이 마련되어 역세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비즈니스센터는 연면적 3905㎡(약1200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19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에 준공돼 이번에 열림식을 갖게 됐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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