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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지난 2021~2024년 총 125억원(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시는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주요도로에 ITS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1차 사업은 2022년~2023년 총 85억원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 46km구간 126곳에 첨단신호제어 및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2차 확대구축 사업은 2023~2024년 총 4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주요구간 21곳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는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 추진'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이후부터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을 대비한 스마트도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김진석 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김포를 대비한 첨단 교통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향후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정보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